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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7. Washington Dc 워싱턴 디씨 Day 1 _ 식당 맛집 추천 | Filomena Ristorante

ongslife 2024. 4. 18. 23:07

안녕하세요, 옹이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나요?

오늘 하루도 잘 지내볼 자신이 있으신가요??

다들 자 해내실 수 있고,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냥 제가 이런 말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은 맛집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Washington Dc 워싱턴 디씨에 간다면 꼭 한번 가볼 만한 맛집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Filomena Ristorante"

입니다!!

 

이름에서도 아실 수 있다시피,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3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고,

유명한 연예인 및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다녀간 곳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클린턴 대통령 최애 메뉴라고 적혀있기도 하답니다.

 

위치

1063 Wisconsin Ave NW, Washington, DC 20007

조지타운에 있답니다!

 

 

조지타운 놀러 가실 때, 들리시면 좋을 거 같아요!!

 

미리미리 예약하길 추천드립니다!!

저는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 

완전 풀 부킹이라 못 갈뻔했는데, 갑자기 1시 취소분이 나와서

부리나케 예약했지 뭐예요~

너무 다행이었죠,, 히

 

그렇게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전 글, 벚꽃 구경 후 

lyft를 타고 이동하였어요!

 

Tidal Basin에서 조지타운까지

3.3 mile 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가격은 $13.89 (팁제외) 들었습니다.

 

첫인상 보면 우와~ 하실 수도~!!!

Filomena Ristorante

가게가 너무 이쁘지 않나요?

 

가게 안에 들어가면 

30여 년의 전통이 보이는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답니다.

 

가게 안에 들어가면,

실제 식당은 지하에 있기 때문에 

아래 사진과 같이 계단으로 내려가실 수 있습니다.

(지하라고 하면, 불쾌한 분위기가 날 수 있지만!! 이 식당은 정말 그런 분위기 및 느낌이 하나도 나지 않습니다!)

 

Filomena ristorante 입구

 

이렇게 지하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내려가면 반겨주는 디저트~

Filomena Ristorante Dessert

 

계단에서 내려가면 해당 디저트를 볼 수 있고,

바로 웨이터들이 체크인해주고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어떤 분 후기를 보면 핼러윈이라서 

할로윈 장식을 엄청 꾸며놨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Eastern day 의 Filomena Ristorante

 

저는 eastern day라서

토끼 장식으로 여기저기 꾸며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완전 분위기 정겹그 잡채 아닌가요,,ㅎ)

 

 

Filomena Ristorante 메뉴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보니,

메뉴 이름들이 생소합니다..ㅎ

 

후기를 보고 원하시는 음식사진을 웨이터한테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추천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예상치 못한 추천을 받아서 매우 매우 만족한 식사를 했답니다!!)

(제가 추천받은 메뉴는 나중에 나옵니둥~!!)

 

저어기

파스타 메뉴에 보시면,

Linguini Cardinale

밑에 Clinton 최애 메뉴라고 적혀있는 거 보이시죠~!!

 

저는 이 메뉴랑

linguini Vongole

를 주문했습니다!

 

배고팠다면 더 시켰을 텐데

힘들어서 그런지 많이 먹지 못했다는,,,

다 맛있어 보였는데,,,

못 먹어서 아쉬웠던,,

예약만 됐더라면 그 담날도 갔을 예정입니다ㅜㅜㅜ

(아쉬워 정말)

 

Filomena Ristorante 식전빵

 

식전 빵은 이렇게 나오는데,

저희는 식전이 아니라

식도 중에 나와서 당황했답니다!!

빵은 무난했습니다.

허기를 채우기에 충분하달까요?

 

하지만 국물을 사랑하는 한국인

봉골레의 국물과 같이 찍어먹으니 꿀맛이어서

오히려 좋아~ ><

 

Linguini Cardinale $45.99

 

linguini Vongole $26.99

 

두 파스타 모두

재료의 본연의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

소스의 조화로움을 이뤄냈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음식을 먹을 때,

마치 제가 이탈리아에 와있는 느낌을 받았달까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의 음식은

진짜 정말 많이 맛있었습니다.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그만큼 랍스터가 엄청 엄청 많이 들어가 있었어요!!

랍스터맛을 헤치지 않으면서,

소스와 잘 어우러졌던 맛입니다!!

 

두 번째 사진 음식은

봉골레입니다!!

저희가 흔히 아는 봉골레이길래

찌는 어떤가 하고 시켜봤는데,

조개의 맛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던

조개러버로써는 맛있었지만,

조금 평범한 맛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

다른 메뉴 도전해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왜 제가 웨이터들에게

추천을 받으라 하는 이유!!

저희는 주로 식당에서 디저트까지 잘 먹지 않는 편이라

이 날도 Full 이라며 디저트를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웨이터는 자기만 믿어보라며

"티라미수"를 권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 티라미수에 좀 진심이거든요,,

 

Tiramisu Slice $14

 

저는 진짜 제가 태어나고 나서 먹은

티라미수 중

진짜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진짜 장난 없습니다.

 

촉촉과 적당한 달달함을 가진 진짜 최고의 티라미수입니다.

 

 

그래서 가격은?!!!!

Filomena Ristorante

 

봉골레 $26.99

랍스터 파스타 $45.99

diet Coke 2개 $ 5.90

티라미수 $14

 

에 Tax까지 포함하여

 

$102.17 나왔습니다.

(물론 팁 제외)

 

워싱턴 가서 이 정도의 식비는 계속 나오는 거 같네요,,,;;

물론 싸게 싸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겠지만

한번 가는 여행지

제대로 먹어봐야죠,,,ㅎ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