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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L 2. Las Vegas 라스베가스 Day 1 _ Lake Side 식당 후기

ongslife 2024. 7. 30. 03:26

안녕하세요!

옹이입니다!!

 

다들 라스베이거스에는 식당이 많아서,

고민들이 많으시죠?

 

저도 고민이 많았고,

후기가 좀 적었던 lake side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맛집 추천이 아닌,

후기인 점 참고부탁드립니당!!

 

lakeside는

wynn hotel에 위치해 있습니다!

 

윈호텔은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

너무 strip 쪽은 아니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lakeside 식당의 좋은 점은

아래 사진에 나오는 저 커튼 사이로 보이는 정원의 폭포(?)가

이쁜 곳입니다.

 

저도 테라스 쪽에 앉길 원했지만,

자리가 없었고ㅜㅜ

해당 자리는 예약도 안되기에 

정말 운이랍니다!

wynn hotel 정원

 

저도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고,

예약이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대신 해당 레스토랑은 고급 레스토랑이기에

양이 작고 비싼 점!!

꼭꼭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더럽게 비싸요,,;;)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격도 같이 나와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둥!

 

저는 여기서

oysters $ 32 * 2

Octopus $36

Branzino $59

Wagyu $135

Truffle Fries $22

Lobster Add on $48

술 등을 시켰습니다.

 

음식 후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lakeside 식전 빵

식전빵은 다른 식당과 다를 게 없었고,

매우 심심하고 평범하였습니다.

 

oyster 6 pcs 2개

 

저는 남부에 살고 있어서

큰 굴들만 보다가..

이렇게 작고 알맹이 부실한 굴은 처음 봤습니다..

맛도 원래는 미국 굴이 비린맛이 안 나는데

이 굴은 바다비린 맛이 좀 있었습니다..

비 추,,,

Octopus

문어 다리 하나에,,

4만 원 하는 매직,,,

 

앗 여기 식당은 대부분 좀 동남아 맛이 강했습니다.

저 초록밥도 고수밥이었고요,,,

저는 고수 극혐 파여서,,,

밑 소스는 동남아 느낌이 나는 카레 맛이 났습니다.

 

문어 식감은 매우 부드러웠지만,,

저는 고수 향신료 맛을 굉장히,, 싫어하기에

별로였던 메뉴였습니다...

(아무도 왜 이거 고수밥인 거 말 안 해줬어,,,ㅜ)

 

비 추,,,,

 

Branzino

그냥 아주 평범한 흰 살 생선구이였습니다.

역시나 소스에서 고수맛이,,,

흰살 생선구이를 6만 원을 주고 먹다니,,,,

역시나

 

비  추,,,,,

 

Wagyu

 

이게 바로 그 135불짜리 와규입니다...

 

맛은

집 근처에 있는 텍사스로드보다 못한 식감과 맛이었습니다.

굉장히 평범했고,

집에서 구운듯한 그런 스테이크였습니다..

매우 실망,,,

심지어 플레이팅도 너무 실망적이었습니다...

(나 같으면 버섯이라도 올려주겠다...)

이게 어떻게 15만 원인가요,,

크기도 손바닥 만했습니다...ㅜㅜ

 

lobster add on

제일 만족스러웠던

"Lobster add on $48"

 

스테이크 먹을 때, 같이 시킬 수 있었던 

랍스터였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다른 게 맛이 없어서

이게 제일 나았다는 것이 아니라

이것만 먹으러 갈 수 있으면, 갈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술까지 포함하여

Tip 제외

$461.68 

나왔습니다..

 

총 평

맛도 별로였고,

양도 별로였고,

저는 전반적으로 만족하지 못하여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다른 식당들도 많으니,

다른 식당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성비와 맛 둘 다 없기는 쉽지 않은데,

그 어려운 걸 해내는 곳이었습니다.

 

오늘의 글은

여기까지~

 

오늘도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라스베이거스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한 다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